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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초크 소화기치료효과’ 잎이나 뿌리는 시너링 성분을 다량

입력 2019-09-20 02:56

아티초크
아티초크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아티초크의 잎이나 뿌리는 시너링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담즙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허약해진 소화기의 치료에 쓰이기도 한다.


분말의 하루 권장량은 약 2~3g으로 1~2티스푼 정도이다. 마찬가지로 아무리 분말이어도 아티초크의 성분이 충분히 들어있으므로 과다복용시 복부팽만이나 두통 증상이 있을 수 있으니, 적정량으로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티초크는 국화과나 돼지풀 등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폐나 쓸개가 좋지 않은 사람은 섭취를 피하길 권장한다. 또 아티초크를 너무 많이 먹으면 두통, 구토, 복부 팽만감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손질하는 방법은 가위로 아티초크의 가시를 잘라 제거한다. 손질한 아티초크를 반으로 잘라 냄비에 넣고 식초 한 큰술을 넣어 5분가량 삶아준다. 삶은 아티초크를 찬물에 행구어 준뒤 털 부분을 모두 없애 나머지 손질을 해준다. 손질한 아티초크는 꽃봉오리를 받치는 부분만 식용한다.


생으로 식용을 하기도 하지만 분말가루로 섭취하는 방법 또한 존재한다. 분말가루로 부담 없이 아침저녁으로 따뜻한 차로 아티초크를 먹기도한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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