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월(윤소이)은 정희(이덕희)에게 “유전자 검사 결과 광일이 친자라고 나온 점과 광일이 친아들이라고 고백한 태준(최정우)의 음성파일이 담긴 USB가 장 회장 병실에서 사라진 것 등을 들어 태준이 끄민 일에 병원 관계자가 연루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오태양은 채덕실에게 “가득이나 상처 받은 애 왜 윽박지르냐고”라고 물었다.
채덕실은 지민이를 이 집에서 키우기로 하지 않았냐며 “그럼 엄마인 내가 지민이 키우는거 당연한 거 아니야?”라고 오히려 화를 냈다.
지민은 잔뜩 위축된 채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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