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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혁은 송보미와 조순자이보희 분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모두다쿵따리’

입력 2019-09-20 07:18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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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7일 방송된 MBC '모두 다 쿵따리'에서는 제이슨 리(정우혁 분)가 송보미(박시은 분)와 조순자(이보희 분)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자마자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우혁은 송보미와 조순자(이보희 분)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자마자 과거의 기억을 떠올렸다.


곧바로 송보미에게 달려간 제이슨 리는 "사모님 송보미 지금 당장 처리하겠다"며 끌고 가려고 했다.


조순자는 제이슨 리를 이용해 송보미에게 악행을 저지른것을 들킬까 겁나 가방으로 그를 내리쳤다.


갑작스러운 그의 행동에 놀란 송보미는 조순자와 같이 도망쳤다.


조순자는 송하남(서성광 분)을 곧장 찾아가 "내 돈 받아먹고 일을 제이슨 리를 잡아두지 않고 이따위로 처리했냐"며 화를 냈다.


송하남은 "저도 사정이 있었다. 마을 사람들 보는 눈 앞에서 저 사람을 잡는게 어렵다"며 간곡하게 사정했다. 


한수호는 "예전에 조순자 씨의 땅이랑 허브농장이랑 겹친다"며 "저 땅은 조순자 씨의 잃어버린 딸의 땅 명의로 되어있었다"고 알렸다.


한수호는 "맞다. 바로 보미 씨 땅이다. 이제 신원 회복하면 되찾을 수 있을거다"라며 다독였다.


결국 한수호는 문장수에게 "땅 값을 제대로 쳐서 드리겠다"며 그를 내보내기 위해 노력했지만 문장수는 되레 뻔뻔하게 "내가 함부로 다룰 수 있는 땅이 아니다"며 나중에 연락을 하자고 했다. 때마침 송보미는 송다순, 다식(최지원, 김태율 분)과 함께 살기로 했고 조복자(최수린 분)에게 넘어간 송 씨(이장유 분)의 집으로 이사했다. 


집으로 돌아간 문장수는 조순자에게 "허브 농장이 장모님 땅에 걸려있더라고요. 마을 사람들에게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속였다"며 안심하라고 다독였다.


그 말을 들은 조순자는 "잘했네. 시골 사람들 순진하다고 생각하지마라. 입안의 혀처럼 잘 구슬려야 한다"고 단단히 못을 박았다.


때마침 이나비(서혜진 분)가 등장해 서둘러 조순자의 방을 수색에 나섰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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