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7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는 새친구와 함께 포지션의 멤버인 임재욱과 ‘우생순’의 실제 주인공 임오경이 등장했다.
포지션의 임재욱은 어마어마한 짐가방과 함께 등장했다.
재욱이 준비한 것은 추석을 맞아 가져온 추석선물 세트. 이의정은 “이게 다 뭐냐.”고 물었고 임재욱은 “추석이고 해서 준비한 거다. 티낼 때 확실히 내려고 한다.” 며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정재욱이 새 친구로 등장했고, 그는 1991년 1집 '어리석은 이별'로 데뷔한 30년차 가수다.
임재욱, 구본승이 마중을 나갔고, 한때 같은 소속사였던 구본승은 반갑게 인사했다.
임재욱은 "활동 시기가 달라 만난 적이 없다. 오늘 처음 만났다"고 말했고. 정재욱은 선배에게 정중한 모습을 보였다.
새친구의 힌트로는 ‘사장님, 썸머송, 임재욱, 주식부자’ 라는 키워드가 주어졌다.
구본승과 이의정은 “알겠다.”고 말했지만 다른 청춘들은 좀처럼 감을 잡지 못했다.
임재욱은 “나랑 관련이 있다는데 내가 모르는게 말이 되냐.”고 말했다.
새친구는 가수 ‘잘가요’를 부른 가수 정재욱이다.
포지션 임재욱은 초면인 정재욱을 반갑게 맞이했고, 두 사람은 이름 재욱의 한자마저도 똑같았다.
재상 재, 빛날 욱. 또한 엔터테인먼트 운영 등 비슷한 일을 겸직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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