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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공효진 손목 스킨십에 "우리 사귀는거야?" 폭소

입력 2019-09-22 21:08

사진=KBS2동백꽃필무렵캡처
사진=KBS2동백꽃필무렵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공효진의 로맨스가 시작될까.


지난 19일 밤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2회가 방송됐다.


이날 동백(공효진)은 고향 옹산을 찾은 강종렬(김지석)에게 한 치의 망설임 없이 "필구는 네 아이야"라고 밝혔다.


이어 충격에 빠진 종렬에게 동백은 남편이 있다고 거짓말을 하게 됐고, "우리 남편이 너무 잘해줘서 너란 사람 잊어버렸어. 그러니까 쫄지 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아픈 마음을 숨길 수 없던 동백은 기차역을 찾았고, 황용식(강하늘)은 조심스럽게 그와 속내를 나누며 한층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그렇게 까멜리아까지 걸어오게 됐다. 그 순간 종렬이 찾아왔고, 동백은 용식의 손을 잡고 그를 피하려 했다.


이때 노규태(오정세)까지 등장하며 "둘이 사귀는거야"라는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용식은 "우리 사귀는거냐"라며 벅차 오르는 감정을 표출했고, 이들을 등진 동백의 얼굴에는 복잡미묘한 감정이 스쳤다.


한편, KBS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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