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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조윤희를 대신해 사랑꾼 남편

입력 2019-09-23 03:12

사진=KBS2
사진=KBS2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황태자가 체질’ 특집으로뮤지컬 계의 황태자라 불리는 신성우, 엄기준, 임태경, 켄이 출연해 유쾌한 시간을 만들었다.


조윤희를 대신해 사랑꾼 남편 이동건이 일일 MC로 함께했다.


켄은 '드라큘라'의 막내로서 형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켄은 "다들 마음에 안 들때 행동하시는 게 다르다. 신성우 형님은 몸이 살짝 기울어져서 몸으로 말한다. 기준이 형은 츤데레형으로 말을 해주는 스타일이다"라며 "태경이 형은 상대의 기분을 생각해서 차근차근 얘기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신성우는 전성기 시절 인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창 바쁠 때는 하루에 스케줄 40개까지 소화했다는 그는 쫄바지 신드롬이 여동생의 바지를 빌려 입은 것에서 시작했다는 비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임태경과 켄은 남다른 개인기로 시선을 끌었다.


예능 사전 미팅만 100번을 봤다는 켄은 남다른 의욕으로 박효신 모창, 개 소리 흉내 내기 등을 선보여 큰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임태경은 옆에서 켄의 개인기를 도와주다가 외모까지 꼭 닮은 임창정 모창을 얻어 가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켄은 "다들 쏜다고 하면 비싼 것만 마신다"라고 말했다.


엄기준은 "내가 커피를 안 마셔서 망고 바나나를 마신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임태경은 "엄기준은 지각도 안한다. 지각하기 바로 직전에 들어온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처럼 ‘해투4’는 이번에도 게스트들의 매력을 100% 끌어내며 행복한 목요일 밤을 만들었다.


앞으로는 또 어떤 게스트와 함께하는 특집으로 시청자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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