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상렬-천명훈은 설리 못지 않은 연예계 대표 반려인답게 반려동물 이야기가 나오자 봇물 터지듯 이야기 보따리를 쏟아냈다.
설리의 반려묘 자랑에 맞서 ‘개아빠’ 지상렬-‘냥집사’ 천명훈 또한 팔불출 사랑꾼 면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1박 2일이었다.
솔직히 후회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지상렬은 "솔직히 후회를 했다.
그때 '이산' 제의를 받았다.
이병훈 감독님과의 의리 때문에 '이산'을 했다"라고 말했다.지상렬은 "근데 그때 1박 2일을 했다면 내가 이 자리에 없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게 마지막이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아니다.
'신서유기'에 있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지상렬은 "다시 돌아가면 1박 2일에 있을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설리-지상렬-천명훈의 자기 자식 자랑에 ‘찐’ 동물농장 아저씨 신동엽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악플의 밤’ 13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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