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순이 딴 사람을 좋아하면 이혼한다. 그러나 상순을 미워하진 않는다. 그래도 같이 살고 싶진 않다"며 "나는 사랑에 잘 빠지고 잘 나오니까 좀 기다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끝까지 갔으면 끝이지, 내가 그 남자랑 끝까지 가면 끝인데 약간 좋아하는 마음이 있을까, 말까는 기다리라는 것"이라며 덧붙여 설명했다.
이효리의 설명을 듣게 된 이상순은 "여기서 이렇게 넘어가야지 더 깊게 들어가면 힘들어진다"고 말하며 자신만의 삶의 지혜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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