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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저세상 울렁텐션이라는 이름으로…

입력 2019-09-23 21:47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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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추석 뒤풀이쇼 뽕생뽕사 특집에 비너스 박성연, 두리, 정다경 윙크 강주희, 강승희가 출연했다. 


윙크는 '복면트롯'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저세상 울렁텐션'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쌍둥이 듀오답게 실버 원피스 의상을 맞춰입고 11년차 가수다운 뛰어난 무대매너로 초반부터 모두의 시선을 제대로 집중시켰다.


윙크의 무대를 본 박소현은 "싱크로나이즈 공연을 보는거 같다"고 말하며 쌍둥이 자매의 완벽한 안무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박성연은 "회사의 권유로 성형수술을 하기로 했다. 어디를 하는지도 모르고 하게 됐다. 수술을 하래서 수술실 들어가서 자고 일어났더니 곳곳에 붕대가 감겨져 있더라. 제 의도가 아니었기 때문에 견적도 몰랐다"고 고백했다.


제작자는 별다른 말없이 계속해서 노래방 시간을 추가했고 이에 이상함을 느낀 박성연은 집에 가야겠다고 말하려 했다.


박성연은 “6-7시에 만났는데 9시가 돼서 느낌이 안 좋아서 집에 가야겠다고 결심했는데 물이 보고 싶다고 하셨다”라며 “제 예상과는 다르게 음악 얘기를 해서 잘못 집었구나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화려한 입담과 함께 윙크는 히트곡 '부끄부끄', '얼쑤'에 이어 신곡 '일번출구' 무대를 메들리를 선보였고, 중독성 넘치는 가사와 멜로디로 듣는 이들을 절로 들썩이게 만들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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