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필우(신재하 분)는 자신과 장도식(손병호 분)의 관계를 모두 알아낸 이재상을 납치해 죽이려했고 라시온은 그가 죽음위기에 빠진 사실을 알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재상은 얼굴에 비닐봉투가 씌워진 채 죽어가고 있었다.
자신을 구하러 온 시온을 발견하고 “널 지켰으니 난 그걸로 됐다. 잘 있어. 나의 시온아”라고 말하며 서서히 정신을 잃어갔다.
저쪽 세계에서 만났던 자신의 딸 보나가 “아빠, 일어나”라고 외치며 그의 정신을 붙들었다.
'웰컴2라이프'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을 그린 드라마다.
윤필우에게 “이런 사람도 애비라고 우리 선우”라고 하자 윤필우는 "왜 자꾸 아버지라 하냐"고 물었다.
이재상은 윤필우를 자극하며 " “도축, 발골 당하기 전에 장도식 우리한테 넘겨 너 아무리 노력해도 장도식은 널 제거하려 들 거다"고 말했다.재상은 우영미가 남긴 편지를 통해 소나무 복지재단의 숨은 비밀을 알게 됐다. 장도식(은 단백제 치료제 실험을 성공시키기 위해 윤필우에게 소나무 복지재단을 통해 모집한 여자들을 피실험자로 은밀하게 보냈고 실험이 실패할 때마다 여자들의 자료를 폐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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