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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펀딩’ 노홍철은 일반~?

입력 2019-09-26 13:16

MBC
MBC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노홍철은 장도연, 최정윤 셰프와 함께 '노포 투어 - 먹고 죽은 귀신 때깔도 좋다 전'을 진행했다.


노홍철은 일반 참가자들을 초대했다.


이들이 등장하면서 노포 투어 멤버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노포 멤버들은 각자 자기 소개를 하며 본격적으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소모임 프로젝트는 지난 9월초 ‘노!포!투어!’ 참가 펀딩을 진행했다.


약 모집 기간 동안 1,600명이 참가 펀딩에 참여했고, 노홍철은 쏟아진 사연을 직접 읽어보고 고심 끝에 소수 인원을 초대에 최근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힙지로(Hip+을지로)’로 떠났다.


을지로의 미로 같은 골목골목을 지키고 있는 노포를 찾아가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유쾌하고 솔직하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자는 홀로 나락의 빠졌던 시간을 고백하며 “수천 번도 불렀던 노래의 가사가 기억나지 않고, 모든 걸 다 접고 싶은 심정이었다. 이 자리에서 얘기하는 게 편안한 이유를 알겠다”며 “공연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못하겠던 게 가장 가까운 개코였다.


가까울수록 이야기를 하기 힘든 것 같다”고 말했다.최정윤 셰프는 두 번째 메뉴인 콩나물 등심을 맛있게 먹는 팁을 공유했다. 멤버들은 든든하게 먹는 모습을 보여 최정윤 셰프를 만족스럽게 했다.처음 보는 낯선 사람들이 모였지만 한 상에 마주 앉아 맛있게 차려진 음식을 먹으며 수다를 떨다 보니 저절로 밥 정이 쌓인다. 스페셜 게스트 다이나믹 듀오 최자는 “초면에 밥 비벼 먹었으면 다 한 거 아니냐”라는 말로 금세 편안해진 소모임 분위기를 표현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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