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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할까요' 20년 만에???

입력 2019-09-27 04:51

사진=리틀빅픽처스
사진=리틀빅픽처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4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영화 '두번할까요' V라이브에서는 박경림의 진행으로 '두번할까요'의 주연 배우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 정상훈, 박경혜와 박용집 감독을 V라이브에서 만났다.


방송에서는 정상훈(명태 역)은 "이종혁과는 학교 선후배고 권상우와는 화산고 이후로 20년 만에 재회했다"고 전했다.


"20년 만에 만나 애드립까지 넣어 농구 씬을 촬영했는데 편집됐다"며 박용집 감독에게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영화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배우들간의 찰떡 케미를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배우들의 재치 있는 입담과 여과 없는 애드립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았다.


캐릭터 토크를 통해 본격적인 영화이야기가 시작됐다.


권상우는 "자유로운 싱글 라이프를 살고 있는 캐릭터 현우 역을 맡았다"고 전했다.


이정현은 "밝고 재밌는 선영 역을 맡아서 긴장을 많이 했었다"고 이야기하며 "첫 촬영에 너무 긴장해 숟가락을 떨어뜨렸다"고 전했다.


권상우는 "이혼식 씬이 압권이다"라며 "혹시 이혼식하실 분 도와드리겠다"고 농담을 던졌고 박경림이 부드럽게 마무리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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