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홍철은 “암사동은 내 마음의 고향이다. 여기는 실제 계약까지 성사 시켰었다.”며 암사동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날 ‘구해줘! 홈즈’에는 무명배우 삼인방이 의뢰인으로 등장, 셋이 함께할 셰어하우스를 찾는다.
연기를 향한 갈망과는 달리 오디션 기회조차 잡기 힘든 이들은 ‘셋이서 같이 더 열심히 해 보자’는 생각으로 동거를 결심했다고 한다.
오디션 정보 공유는 물론 연기 연습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바라는 이들의 의뢰 조건은 오디션 장소와 제작사가 모여 있는 청담동을 대중교통으로 30분 이내 갈 수 있는 곳을 원했다.
배우로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 근처에 있길 희망한 이들은 보증금 6천만 원에 월세 120만 원으로 방 2~3개를 원했다.
신축 리모델링인 것에 비해 화장실이 샤워하기 어려운 작은 사이즈라는 점이 아쉽다는 평을 들었다.
의뢰인들의 조건은 월 120만원. 노홍철 코디가 구한 집은 관리비 100만원으로 예산 안에 꼭 맞는 셰어하우스를 구할 수 있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암사동에서 청담동까지 가기 위해서는 환승을 해야 한다는 점으로 꼽혔다.
양세형은 "나는 그래도 이 집이 깔끔하고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연패의 아이콘이었던 노홍철은 팀장 김숙으로부터 "드디어 해냈다."는 칭찬을 들었다.
그런가 하면 덕팀의 노홍철을 상대로 복팀에서는 노홍철의 영원한 앙숙, 박나래와 신스틸러 배우 민진웅이 출격해 이번 주도 치열한 매물 전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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