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신혜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물나게 행복한 시간. 무지하게 감사한 만남"이라며 최명길, 김한길 전 의원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안주 삼을 우리의 추억이 많음에 그저 감사하죠. 밤을 새도 못 다 할 우리의 스토리. 밤 한 번 새보자. 더 나이 먹기 전에"라는 글도 적었다.
김한길 전 의원은 지난 2017년 폐암 4기로 진단 받고 투병하고 있다.
최근 최명길은 김한길 전 의원과의 결혼 24주년을 직접 알리며 한결 건강해진 근황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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