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멤버들이 베를린 장벽을 바라보는 자리에 버스킹 준비를 시작했다.
그런데 갑자기 제작진이 나타나 "우리 드럼 패드를 누가 훔쳐갔다"라며 도난 소식을 전했다.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에 멤버들이 당황했다.
현우는 "저희가 공연하기 전에 악기를 잠깐 내려둔 사이 어떤 분이 자기거인거 처럼 가져갔다더라"라며 어이없어했다.
멤버들이 버스킹 준비를 하던 중 제작진들은 드럼패드를 가진 버스커들을 찾아다녔고 무사히 드럼 패드를 빌렸다.
적재가 태연에게 콘서트에서 나라를 헷갈린 적 없냐고 묻자 태연은 "저는 없는데 다른 멤버가 중국에 가서 써니데쓰 한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적은 "써니구나"라고 말해 태연이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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