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 현장에서 그는 원조 CF 황제다운 ‘미친 연기력’을 선보였다.
코믹한 찰리 채플린 분장은 물론, 한복 입은 꽃할배, 심지어 ‘일썹TV'를 운영하는 유튜버로 변신해 ’약빤‘ 리뷰를 선보이는 힙스터가 된 것.
백일섭은 무릎이 좋지 않아, 인공 관절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다행히 수술 후 경과가 좋아졌고, 전화위복이 되어 건강 관련 광고까지 찍게 된 것.
백일섭은 “러닝 개런티를 받기로 했다”며 “한번 주사위를 던져봤는데 대박 날지 모르겠다”며 웃는다.
박원숙은 "항상 서로를 위하고 살면 된다. 그렇다고 엄마를 짐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제작진은 “최소 5~6시간 걸릴 촬영 분량을 백일섭이 2~3시간 만에 마쳤다. 아들 내외와 손주의 응원 속에 일사천리로 진행된 광고 현장의 긍정 에너지가 안방에까지 뻗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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