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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4' 이 밤은 고인이 오는 10월 뮤직비디오와 함께…

입력 2019-09-30 15:02

우혜미다운타운이엔엠
우혜미다운타운이엔엠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다운타운이엔엠 측은 26일 "오늘 故 우혜미의 마지막 싱글 '이 밤'의 음원이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 밤’은 고인이 오는 10월 뮤직비디오와 함께 발표하려 했던 생전 마지막 녹음한 노래다.


관계자는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동 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가 치러질 예정"이라며 "짧은 생을 마감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간곡히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측은 "故 우혜미의 부모님이 '조문해 준 분들과 혜미의 가는 길을 기도해 준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며 "이 곡이 남아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우혜미는 유니크한 음색과 매력으로 꾸준히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보여준 아티스트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시즌 1에서 ‘톱 4’에 진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우혜미는 지난 21일 서울 망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1세의 나이였다.


과거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서 '톱 4'에 진출, 2015년 가수로 데뷔한 그의 죽음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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