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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녹여주오’ 냉동인간 실험에...?

입력 2019-10-01 03:34

tvN날녹여주오
tvN날녹여주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바로 28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토리피닉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 지창욱과 원진아는 각각 냉동 실험에 참여하게 된 스타 예능 PD 마동찬과 취준생 고미란을 맡아 전에 없던 냉동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마동찬은 황갑수(서현철 분)이 진행하고 있는 냉동인간 실험에 직접 참여했다.


황갑수와 함께 마지막 까지 냉동 기계의 설계도를 보며 확인을 거듭했다.


두 사람은 한참동안 회의를 거친 후 점검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걱정하는 황갑수에게 마동찬은 "실험을 성공해서 세상 사람들에게 직접 보여주자"고 말하며 냉동 캡슐안으로 들어갔다.


마동찬은 “황갑수 박사가 미국에 있을 때 황 박사의 지도교수가 살해당한 사건이 있었는데 내가 그 부분에 대한 질문을 여러 번 했는데도 언급을 안 한다”면서 그 부분을 파봐야겠다고 말하면서도 실험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제작진은 “‘날 녹여주오’의 첫 방송이 드디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냉동인간’이라는 소재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현장에서 배우들과 많은 고민과 상의를 하며 촬영 중이다”라며, “20년의 세월이 만들어낸 신선한 설정이 바로 마동찬과 고미란의 해동 로맨스의 키포인트다.


두 사람이 냉동실험에서 깨어난 이후 20살의 나이를 먹은 각자의 연인을 마주하고 어떻게 엮이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이어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많이 보시고 많이 웃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마동찬은 여자 실험자를 구해야 하는 난관에 부디쳤다.


"나랑 신체 구조가 다른 여성참여자가 있어야 실험에 참가해야 조작설이 안나온다"고 말했다.


고민에 잠긴 마동찬은 "물로켓 실험 했던 애 어떠냐"고 의견을 냈고, 손현기는 그녀를 찾아갔다.


편성을 따낸 마동찬은 지난 예능에서 힘든 실험도 마다않고 해낸 고미란을 여자 피실험체로 섭외하기 위해 고미란을 직접 만나서 섭외하겠다고 나섰다.


고미란은 이미 “일 열심히 하니까 사람 막 보는 거 봐 나더러 냉동을 하래”라며 “그 피디 진짜 웃기네 그렇게 안전하면 지가 직접 하라 그래요”라고 말하며 실험에 거절한 상황.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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