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박해미는 전 남편과 사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마이웨이

입력 2019-10-05 02:47

TV조선인생다큐마이웨이방송캡처
TV조선인생다큐마이웨이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일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전남편의 사고 후 배우로 다시 돌아온 박해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박해미는 전남편 황민과의 이혼에 대해 "인연의 고리를 끊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지 않으면 그 회오리 속에서 못 빠져나올 것 같았다"라며 "끊고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에서 합의하에 헤어지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박해미는 “전 남편과 사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너무 뜻이 안 맞아 부딪혔다. 이로 골이 더 크게 생기면서 ‘앞으로 더 힘들어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전 남편을 원망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던 이유는 제 탓이라는 생각도 들었기 때문이다.


나를 만나지 않았다면 좋은 사람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도 했다.


전 남편 입장에선 제가 감당이 안 됐던 것 같다.


그래서 방황했던 것 같기도 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해미는 “전 남편을 생각하면 너무 불쌍하고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jbd@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