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소장이 母덕순(고두심 분)도 이를 아는지 묻자, 덕순이 그 앞을 지나가며 용식의 머리를 때려 웃음을 안겼다.
용식은 母에게 "착한 사람"이라면서 동백에 대해 얘기를 꺼냈다.
전작 드라마 ‘쌈, 마이웨이’ ‘백희가 돌아왔다’ ‘도도하라’ ‘내 인생의 혹’을 집필한 임상춘 작가와 ‘너도 인간이니?’ ‘함부로 애틋하게’ ‘백희가 돌아왔다’ ‘왕의 얼굴’ ‘조선총잡이’ ‘각시탈’ 등을 연출한 차영훈 PD가 뭉쳤다.
종렬 모는 “난 너한테 줄 봉투도 없고, 어떻게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난 그냥 네가 싫다. 너무 싫은데 어떻게 보고 사니?”라며 동백에 막말을 퍼부었다.
덕순은 "양아치냐 반반은 없다"며 선을 그었다.
‘까불이’ 정체로는 철물점을 운영중인 흥식, 경찰, 변호사 홍자영 등을 내놓으며 연일 추측이 계속되고 있다.
덕순은 “네 엄마는 안 딱하고? 나 진짜 모양 빠져서 이런 말하기 싫은데 너 엄마야, 독백이야?”라고 일축했다.
“내가 너 유복자로 낳아서 피똥 싸며 키운 거 몰라? 네가 양심이 있으면 이럴 수 없지”라고 한탄했다.
jbd@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