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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회 부회장, CES 2020서 두산과 ‘5G·모빌리티’ 상호 협력 강화키로

강기성 기자

입력 2020-01-09 21:30

(사진=LG유플러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CES 2020’ 사우스홀(south Hall)에 위치한 두산 공동관을 방문, 모빌리티 이노베이션(Mobility Innovation)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CES 2020’ 사우스홀(south Hall)에 위치한 두산 공동관을 방문, 모빌리티 이노베이션(Mobility Innovation)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과 문홍성 두산 사장은 8일(현지시각) 미국 라이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0’에서 5G와 모빌리티 시대 양사 시너지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5월 두산인프라코어와 5G기반의 무인자율작업이 가능한 건설기계 기술 개발 등 스마트건설 사업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국내에서 무인자율작업 기술 개발을 위해 건설기계 제조회사와 통신회사가 제휴한 것은 최초다.

두 회사는 5G 통신망과 드론, 센서, MEC(Mobile Edge Computing), 초저지연 영상전송 기술 등을 활용, 건설·토목등 작업현장에서 자율작업 및 원격제어가 가능한 건설기계를 개발, 실증 중이다.

실제로 지난 2019년 4월 독일 뮌헨바우머 전시회에서 한국과 독일간 약 8500km 원격제어를 선보였다. 시연에서는 현지(뮌헨)와 인천간 U+5G가 적용된 두산인프라코어 굴삭기 원격제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강기성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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