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명 추가 발생…대구·경북 21명, 서울 1명
신천지 대구교회 5명·새로난한방병원 1명
청도대남병원서 13명 확진…첫 사망자 발생

전날 51명이었던 국내 확진 환자는 이날 오전 31명이 추가되면서 82명으로 늘었고, 오전 9시 이후 22명이 추가되면서 하루 만에 확진자 수가 2배 이상 급증했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22명 중 21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1명은 서울에서 확인됐다.
대구·경북 지역 21명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 사례 관련 5명, 새로난한방병원 관련 1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13명 등이며 특히 이 가운데는 사망자 1명이 포함됐다. 2명은 기타 역학조사 중이다.
서울에서 확인된 1명도 역학조사 중이다.
격리해제된 확진 환자는 16명이며 186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