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카카오는 작년말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의 지분 1%가량을 매입했다. 올해 들어서도 1%가량을 추가로 사들여 조원태 측에 백기사 역할을 하는게 아니냐는 가능성이 나왔었다.
한편 카카오 측은 매각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카카오 측은 한진칼 지분 동향 질문에 "코로나19 글로벌 확산과 이에 따른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여러 비핵심 자산 매각했다"며 "세부 매각 내역 알려주기 힘들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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