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페인의 캐치프레이즈인 ‘소원을 들어주는 하트베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가정의아동이 필요로 하는 교육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본 캠페인은 하트-하트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가정의달 하트베어’ 구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원하는사진이 담긴 나눔액자, 하트베어로 구성된 패키지와 이에 미니하트베어 2개가 추가로 구성되는 두 가지 종류로, 오는 5월3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패키지에 함께 구성되는 ‘하트베어’는 하트-하트재단의나눔 마스코트로 심장 박동기가 들어 있어 품에 안으면 두근두근 심장이 뛰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심장박동은코로나19로 가정에서 홀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애착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한다. 또한 착한 소비를 통해 자녀들과 생활 속 나눔 교육을 함께할 수도 있게 된다.
오지철 하트-하트재단이사장은 “착한 소비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동참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복지사각 지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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