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ad

HOME  >  정책·지자체

한전 동래지사, 저소득 조부모 위탁가정아동 후원금 기탁

입력 2020-07-01 17:52

세이브더칠드런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와 협약을 통해

한전 동래지사, 저소득 조부모 위탁가정아동 후원금 기탁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가 위탁 운영하는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한국전력공사 동래지사와 함께 저소득 조부모 위탁가정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아동권리실현을 위해 업무 협약 체결 및 후원금 4,500,000원을 기탁 받았다.

부산 지역 내 가정위탁보호를 받고 있는 아동은 총 514명으로, 이들 중 306명(59.5%)이 조부모 위탁가정(대리위탁가정)이다. 조부모의 고령으로 경제적인 빈곤과 양육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많은 도움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협약 및 후원금 기탁을 통해 저소득 조부모 위탁가정아동들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교육비, 생계비 등 다양한 영역을 지원함으로써 위탁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