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와 협약을 통해

부산 지역 내 가정위탁보호를 받고 있는 아동은 총 514명으로, 이들 중 306명(59.5%)이 조부모 위탁가정(대리위탁가정)이다. 조부모의 고령으로 경제적인 빈곤과 양육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많은 도움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협약 및 후원금 기탁을 통해 저소득 조부모 위탁가정아동들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교육비, 생계비 등 다양한 영역을 지원함으로써 위탁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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