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ad

HOME  >  정책·지자체

코로나19, 신규확진 45명…누적 확진자 1만3816명

입력 2020-07-21 10:20

국내발생 20명·해외유입 25명
서울서 18명 지역감염, 33일만에 최다…경기 1명·제주 1명

서울 강서구의 한 데이케어센터에서 20일 오전 8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아 서울에서 총 11명이 이날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20일 서울 강서구 보건소에 설치된 컨테이너형 워킹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서구의 한 데이케어센터에서 20일 오전 8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아 서울에서 총 11명이 이날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20일 서울 강서구 보건소에 설치된 컨테이너형 워킹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45명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2명에 국내 지역사회 확진자는 20명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환자가 1만3816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3771명이었는데 하루 사이 45명이 늘어난 것이다.

신규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1명, 검역 18명, 대구 2명, 경기 2명, 경북 1명, 제주 1명씩 나타났다.

확진자 유입 경로를 보면 국내발생은 20명, 해외유입은 25명이다.

정부가 감염 확산 가능성이 높다며 주목하고 있는 지역사회 신규 감염자는 20명이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는 지난 20일 4명으로 한 자릿수를 기록했으나 하루만에 다시 20명으로 급증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8명, 경기 1명, 제주 1명 등이다. 특히 서울에서는 33일만에 가장 많은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서울 3명, 대구 2명, 경기와 경북 각각 1명씩 발생했고 나머지는 검역에서 확인됐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71명이 늘어 1만2643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1.5%를 기록하고 있다. 격리치료를 받는 환자는 26명 늘어 877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296명을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2.14%다.

하루 간 코로나19 진단검사는 1만2197건이 실시됐으며 누적 검사량은 148만2390건이다. 현재까지 144만4710건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3864건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