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인천본부 – 남동구청
남동구 아동참여위원회 초등학생 위원 20명이 일상 생활 속에서 아동권리가 침해되는 사례조사 및 정책제언 활동 진행

이번 남동구 아동참여위원회 ‘Good Motion’은 참여 위원들의 시선으로 놀이 공간 및 통학로 등 일상생활에서 아동 권리가 침해된 사례를 조사한다. 권리에 대해 자유롭게 고민하고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토론 활동을 바탕으로 아동들이 살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정책 제언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정근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은 “남동구 아동참여위원회 ‘Good Motion’을 통해 아동 위원들이 스스로가 권리의 주체임을 알고, 아동들의 눈높이로 일상생활의 문제들을 조사하여 아동들의 목소리를 활발하게 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남동구 지역 내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 변화와 권리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는 2011년부터 남동구에 개소하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지역사회조직사업,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 세계시민, 권리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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