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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간선·강변북로·내부순환·올림픽대로 곳곳 교통통제

입력 2020-08-06 07:47

한강 수위 상승에 따라 곳곳 차량 통행 통제
오전 5시50분 탄천 대곡교 지점 홍수주의보

서울과 경기 등에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3일 오후 팔당댐 방류 영향으로 한강 수위 상승되어 올림픽대로가 전면 통제되어 있다.
서울과 경기 등에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3일 오후 팔당댐 방류 영향으로 한강 수위 상승되어 올림픽대로가 전면 통제되어 있다.
<뉴시스> 6일 서울 도로 곳곳에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팔당댐과 소양강댐 방류량이 늘면서 한강의 수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수위 상승으로 수락지하차도∼성수JC 구간이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또 강변북로 원효대교 북단∼의사협회 진입로 간 양방향 교통이 통제됐다.

내부순환도로 마장램프∼성수JC 구간도 한강 수위 상승으로 양방향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올림픽대로 동작대교∼염창나들목 구간 역시 양방향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시 관계자는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5시50분 탄천 대곡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시는 강남구, 송파구 등 인근 거주주민은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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