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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아이고, 할머니!

입력 2020-08-08 08:16

[이경복의 아침생각]…아이고, 할머니!
빗길에 이렇게 무거운 짐을 끄시다니, 세상이 너무 무정하네요, 이런 할머니 보살펴야 좋은 나라인데, 450여년 전 정철은 벼슬하면서도 문인이어서 이런 따뜻한 시조라도 남겼을까요?

"이고 진 저 늙은이 짐 벗어 나를 주오 나는 젊었거니 돌이라 무거울까 늙기도 서러운데 짐을 조차 지실까"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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