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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엘, 피부노화방지 화장품 시장 본격 진출한다

입력 2020-08-10 08:50

미국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정식 등재

하엘 및 미국 ICID 로고 사진
하엘 및 미국 ICID 로고 사진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암치료제 개발과 노화방지 케어 전문 바이오벤처 ㈜하엘(HAEL)가 피부 노화방지 원료 ICID 등재를 내세워 ‘안티에이징 기능성 화장품’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최근 피부노화방지 화장품 원료를 미국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에 정식 등재를 완료한 하엘은 8월 중순에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 인체적용시험을 시작으로 안티에이징 화장품 상용화에 나선다.

올해 공인기업평가 기관으로부터 약 1,200억원 이상의 기업가치로 평가를 받은 바 있는 하엘은 작년 미국에서 국제특허를 획득한 ‘암세포 전이 억제용 약학 조성물’과 리보솜 단백질을 응용하여 주름개선, 피부노화와 염증을 방지하며, 자외선 등에 의해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는 원료물질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하엘 김준 대표(고려대 교수)는 “이 원료물질은 주름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고, 분해를 방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부작용 없는 미생물 유래 자연물 성분인 ES1에 대해서 미국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원료 등재를 최근 완료했다”고 전했다.

하엘은 국내 굴지의 화장품 제조 회사와 마케팅을 위한 국내 홈쇼핑업체와 미팅에 이어 이미 국내유명 마케팅 회사와 계약을 마친 상태인 것으로 알려 졌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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