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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친환경 울 슈즈’ 20 F/W 시즌 신제품 3종 출시

입력 2020-08-20 08:48

스테디셀러 ‘클래식 울 스니커즈’의 후속작으로, 슬립온에서 옥스포드화까지 다양한 스타일 선보여

노스페이스의 친환경 울 슈즈 신제품 3종
노스페이스의 친환경 울 슈즈 신제품 3종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보온성은 물론 통기성, 수분 배출력 및 온도 조절 기능이 탁월해 맨발로 착용해도 쾌적함을 제공해주는 ‘친환경 울 슈즈’ 20 F/W 시즌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친환경 울 슈즈 3종은 노스페이스의 스테디셀러 ‘클래식 울 스니커즈(CLASSIC WOOL SNEAKERS)’의 후속작으로, 슬립온에서 옥스포드화까지 다양한 스타일은 물론, 기존의 블랙 외에도 브라운, 다크 그린 등 새로운 컬러를 더해 출시되었고, 일부 제품은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퀵 레이싱(QUICK LACING) 시스템을 적용하기도 했다.

노스페이스는 이번 신제품에, 자연에서 생분해가 가능하며, 일반 합성 섬유보다 제조 공정에서 환경에 주는 영향이 적은 것으로 알려진 친환경 소재 ‘메리노 울’을 제품 갑피(겉감)와 인솔(안창)에 적용했다. 또한 울(WOOL) 소재 고유의 특성으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해주고, 얼룩흡수 를 막는 천연 보호막이 있어 관리도 수월하며, 자외선 차단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노스페이스는 작년 F/W 시즌에 선보였던 ‘테크 울 컬렉션’만의 기술 노하우에, 우수한 쿠셔닝의 미드솔(중창)과 미끄럼 방지 아웃솔(밑창)을 더하여 최적의 착화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최상급 울 소재인 메리노 울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사계절 내내 편안하고 쾌적함을 제공하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브랜드 고유의 노하우를 총집약했다”며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보다 친환경적인 제품으로서 의미가 있기에 앞으로 울 슈즈의 인기가 점점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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