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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수제화 ‘쓰담슈즈’, 서울숲 쇼룸 확장 이전

입력 2020-08-25 15:32

”기존 쇼룸 크기의 3배”

확장 이전한 쓰담슈즈 쇼룸(사진=쓰담슈즈)
확장 이전한 쓰담슈즈 쇼룸(사진=쓰담슈즈)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운동화처럼 편한 구두, 쓰담슈즈가 서울숲 쇼룸을 확장 이전 했다고 밝혔다. 수제화 업계에서 이례적으로 매 성수기마다 2배 이상 성장하고 있는 쓰담슈즈는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성장세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확장 이전한 쓰담슈즈의 새로운 쇼룸에서는 대표 제품인 ‘시그니처 스틸레토’ 시리즈를 비롯해 SS시즌의 인기 제품이었던 화이트밸리뮬, 제니스트랩뮬, FW시즌을 맞아 새롭게 추가된 카멜리아 리본 플랫 등 쓰담슈즈의 다양한 제품군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쓰담슈즈는 다가올 FW 시즌에 기존보다 더 많은 고객을 수용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전 쇼룸의 경우, 공간이 협소해서 성수기에 방문 고객이 몰리면 모두 수용하지 못하고 외부에 길게 줄을 늘어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곤 했는데, 그동안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다양한 서비스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이전이라는 것이 쓰담슈즈의 설명이다. 이에 맞춰 쓰담슈즈는 5일 간의 가오픈 기간이 끝나는 25일부터 기존 고객 및 쇼룸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백승민 쓰담슈즈 대표는 “2019년 6월, 쓰담슈즈의 쇼룸을 첫 오픈했는데, 약 1년 2개월여만에 확장 이전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쓰담슈즈를 사랑해주신 고객님들 덕분에 단기간 내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음을 명심하고 앞으로도 모든 서비스의 중심에 고객을 두고 발전해 나가는 쓰담슈즈가 되겠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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