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희망 ‘청소년’을 위해
평소에 기부 활동에 관심이 많았던 피자브라더스 차무진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모든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더 나누어 따뜻한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국내 인기 유튜버 ‘야식이’와 연계한 기부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고, 마련된 기부금은 청소년폭력 예방은 물론, 피해 청소년과 그 가정을 위해 푸른나무재단에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에 함께 한 피자브라더스 이준호 팀장은 “학교폭력과 더불어 사이버폭력이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피해 청소년을 위해 기금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 며 “피해 청소년의 마음을 치유하고 이들이 다시 학교와 사회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푸른나무재단 문용린 이사장은 “자신만의 색을 더하며 브랜드 가치와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피자브라더스와 임직원 분들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을 청소년에게 전달해 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피자브라더스가 학교폭력으로 고통 받는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베풀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브랜드와 노하우를 실현해 나가고 있는 피자브라더스는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기부한 기부금 전액은 학교폭력예방 및 피해자와 그 가정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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