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환자 1430명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에서 2명, 경산에서 1명, 상주에서 1명의 환자가 나왔다.
구미의 60대, 경산의 60대, 상주의 50대 등 3명은 지난 달 29일 대구 북구의 한 빌딩에서 열린 동충하초 방문판매 사업설명회 참석자이고 구미 60대의 30대 자녀도 확진됐다.
이로써 경북의 코로나19 누적환자는 1430명으로 늘었다.
시군별 누적 환자는 경산 657명, 청도 146명, 구미 85명, 봉화 71명, 경주 63명, 포항 61명, 안동 55명, 칠곡 52명, 예천 48명, 의성 44명, 영천 38명, 김천 24명, 성주 22명, 상주 18명, 고령 12명, 영덕 9명, 군위와 문경 각 7명, 영주 6명, 청송과 영양 각 2명, 울진 1명, 울릉 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58명이고, 전날 4명이 퇴원해 누적환자 1430명 가운데 1317명이 회복됐다.
현재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환자는 11명, 광화문집회 관련 환자는 23명, 해외유입 환자는 57명이다.
입원환자는 전날 2명이 줄어 42명,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3명이 늘어 11명이며 2명은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