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자 사흘만에 다시 500명대로
사망자도 17명 발생, 총 1410명

이날 일본 NHK 방송은 후생노동성과 각 지자체의 집계를 종합해 “이날 오후 8시까지 512명이 코로나19 확진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신규 확진자는 사흘만에 500명대로 늘었다.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712명을 포함해 누적 확진자수는 7만3545명이다.
사망자수도 이날 17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수는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1410명이다.
도쿄도 신규 확진자 수가 170명으로 집계됐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만에 100명을 넘겼다.
도쿄도 누적 확진자 수는 2만2019명이다.
이날 도쿄도에서 70~90대로 알려진 6명이 코로나19로 숨졌다.
도쿄도 신규 확진자 170명 가운데 20~30대가 86명으로 절반을 차지한다.
아울러 170명 중 56%에 해당하는 96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