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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곳곳 지하철역에서 문화를 꽃피우다! ​

입력 2020-09-14 18:12

‘노원 서브웨이 갤러리’태릉입구역 확대

‘노원 서브웨이 갤러리’
‘노원 서브웨이 갤러리’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15일부터 10월 11일까지 구민들을 위한 힐링 전시 ‘노원 서브웨이 갤러리’ 2차 전시를 개최한다. 기존 노원역에서 진행된 전시를 태릉입구역으로 확장하여 더 많은 구민들이 색다른 문화를 향유하고,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달하고자 한다.

노원역에서는 <르누아르와 친구들 : 색채의 마술사> 전시를, 태릉입구역에서는 <고흐와 친구들 : 일상 속에 만나는 인상주의> 전시를 진행하여,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와 화려하고 따뜻한 화가 르누아르 등 총 10명의 인상주의 작가 작품 6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르누아르의 <책 읽는 소녀들> 등의 명화를 특수제작 된 레플리카 작품을 통해 누구나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즐기고 감상할 수 있으며, 걸작들의 붓 터치와 색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노원역과 태릉입구역뿐만아니라 노원구 관내 모든 지하철 역사를 점진적으로 문화공간화할 것이며, 이번 전시를 통해 보다 많은 노원구민들께서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 속 잠깐의 휴식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노원 서브웨이 갤러리’는 누구나 무료로 노원역과 태릉입구역사 내에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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