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제피러스랩이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전통문화분야 청년 초기 창업기업의 발굴, 육성 및 투자연계 프로그램으로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이 대상이다.
전통문화분야 유망 청년 초기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연계형 전문보육 지원으로 전통문화산업 창업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 이번 사업 선정분야는 전통문화분야의 의상, 조형물, 장식용품, 소품 및 생활용품 등 관련분야로 총 5개사를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정부지원금 20백만~60백만까지 지원하고 1년 지원 후 성과평과를 통해 차년도 지속 지원 여부와 성과별 차등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제피러스랩은 기업별 성장단계에 맞는 차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스케일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제피러스랩 오병권 이사는 "이번 사업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전통문화관련 우수기업 발굴사업으로 전통문화분야 관련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첫 걸음으로 의미가 크다”며 “제피러스랩 역시 이번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우수기업을 발굴해 스케일업을 지원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0년 전통문화분야 청년 초기 창업기업 공모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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