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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샵 단기 입점 지원 나서는 대전 콘텐츠코리아랩, ‘Have a goods day’ 실시

입력 2020-11-10 15:13

소품샵 단기 입점 지원 나서는 대전 콘텐츠코리아랩, ‘Have a goods day’ 실시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대전 콘텐츠코리아랩(이하 대전CKL)이 오는 15일까지 ‘Have a goods day’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CKL은 올해 8월 굿즈 제작지원 사업인 ‘아임굿즈’를 통해 총 10명의 웹툰, 캐릭터, 일러스트 분야 작가들의 2차 저작물(이하 굿즈)을 제작했으며 아임굿즈 사업을 통해 제작한 상품을 지역 소품샵에 단기 입점시킨다.

이번 행사는 사업 참여 작가들의 창작품을 시장에 선보임으로써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확인, 지역 창작자들의 사업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될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실시된 대전CKL ‘아임굿즈 제작지원사업’의 후속 지원사업으로 대전지역 소상공인과 협업해 이뤄진다.

소품샵 단기 입점 지원 나서는 대전 콘텐츠코리아랩, ‘Have a goods day’ 실시
참여 작가는 김대훈, 권지수, 우시연, 임재선, 전슬기, 박대건, 정지수, 김혜련, 한상미, 정인화 등 10명으로 그 중에서도 임재선, 권지수, 정지수, 한상미 작가의 작품은 온라인 샵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작품들은 대전 집황호점에 전시되며 대전CKL 홈페이지 가입자는 휴대폰으로 로그인 화면을 보여줄 시 1000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창작뿐만 아니라 시장 진출, 아이템 선정 및 목표 공개 설정 등 창작자들의 실질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실제 매출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전CKL은 지역 내 창작자들을 위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창작자 개인만의 보유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방향으로의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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