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HOME  >  경제

친환경 에너지 시대의 쟁점 ‘전기차’, 충전기 사업이 뜬다

입력 2020-12-09 14:44

친환경 에너지 시대의 쟁점 ‘전기차’, 충전기 사업이 뜬다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거세게 불어오는 친환경 에너지 바람에 세계 굴지의 기업들이 전기차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충전기 사업이 요즘 뜨는 사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신축 건물 의무설치 비율을 현행 0.5%에서 5%로 높이고,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충전소 50만기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존 건물에도 2%의 설치 의무를 부과해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지만 많은 전기차 오너들이 충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0월 기준 국내 공용 전기차 충전기가 차량 100대당 25기 수준인 3만 3천여 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건물 주차장에 충전기를 연결해 사용하면 도전(盜電)으로 분쟁이 생길 수 있으며, 일부 제품은 특정 제조사의 충전기만을 인식하기도 해 난감한 상황이다.

다행히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상황은 나아질 전망이다. 현재 환경부는 대행사를 통해 공동주택이나 사업장 등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연스레 전기차 충전기 설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EVCPLAZA(이브이시플라자, 대표 김동욱)는 제조사와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를 비롯해 다양한 모델을 갖추고, 전기차 충전기 무상 설치를 지원해 관심을 받고 있다.

EVEPLAZA가 보유한 전기차 충전기는 △저속충전기(3kwh, 과금형콘센트, 이동형충전기) △완속충전기(5kwh, 7kwh, 14kwh, 벽부착형, 스탠드형, 빌트인) △급속충전기(50wkh, 100kwh, 200kwh, 300kwh, 400kwh) 등이다.

이와 함께 사업자에게 운영 시스템을 직접 운영하는 ‘직접 관제 시스템’과 운영 전문사에게 관리를 위탁하는 ‘위탁 관제 시스템’ 등을 제공해 원활한 전기차 충전소 사업을 돕고 있다.

EVCPLAZA의 친환경 맞춤식 전기차 충전기 보조금 솔루션으로 무상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 함으로 친환경 주거공간 및 친환경 건물로 이미지 상승의 효과를 맞으며 지역의 친환경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