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노랑말들은 정규 앨범 'Nine Is Lucky Number'로 활동하던 싱어송라이터 RubberMan(형상현)과 개성 있는 아트 디렉터이자 아티스트 '백노루양'이 의기투합하여 결성한 인디 팝 듀오로, 부산음악창작소 지원사업을 통해 EP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부산음악창작소 음반제작 지원사업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대중성 있는 부산의 음악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뮤지션의 개성과 음악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나의 노랑말들의 데뷔 EP앨범 '행복회로 돌리는 중'에는 'We’re Just', '띠부띠부씰', '퉤퉤'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유니크한 가사와 함께 전에 볼 수 없었던 사운드로 무장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록곡들의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를 연재할 계획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관계자는 "나의 노랑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활동하던 개성 있는 아티스트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 결성한 인디 팝 듀오다. 이미 로컬 인디씬에서는 화제의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는 두 사람의 새로운 행보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나의 노랑말들의 공연 및 활동 계획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등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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