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 이상의 성장 끝에 P2P 시장은 상당한 규모를 형성했지만, 개인 간의 정보 비대칭과 후행 정책 및 감독으로 인해 P2P 산업은 종종 낙뢰사고가 발생한다.
이에 인터넷 금융의 급속한 발전에 적응할 수 없었던 P2P를 대신해 개인 대 금융기관상품인 P2F가 등장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펀드관리회사 비볼트(Beevault)가 그 중 전형적인 대표회사이다.
사실 P2F는 새로운 것이 아니라 P2P 모델에서 점진적으로 파생된 것이다. 하지만 자금이 이동하는데 있어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비볼트의 P2F 플랫폼은 분산형 P2F모델을 사용하며 글로벌사용자에게 솔루션을 제공한다.
업체 관계자는 “P2F는 P2P를 합리적으로 수정 한 것이며 이는 금융 혁신의 표현이다. 글로벌사용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자산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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