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안전하고 유익한 명화 체험 공간 및 프로그램 제공

미디어아트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인간의 상상력을 현실화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단순히 현장에서 보여지는 역할만을 하던 작품들은 미디어아트를 통해 관객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됐다. 관객은 시각, 청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통해 작품과 소통하며 이전에 알고 있던 작품도 새로운 시선으로 경험할 수 있다.
오감을 자극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전시 공연은 유아교육 측면에서도 효과적인 수단이 되고 있다. 아이뮤지엄에서 진행되는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체험전도 유아교육 전문가와 전문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를 통해 아이들이 전시에 보다 몰입하고,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는 단순히 전시관을 눈으로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강렬한 색의 조화, 웅장한 사운드, 넓은 공간감을 통하여 관객이 작품 속에 직접 빠져드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작품을 빛과 물, 소리를 통해 다양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데, 현장에서 직접 그림을 그려 전시에 참여할 수 있으며, 디지털 명화로 만든 여러 테마공간은 용인에 자리잡은 ‘초대형 미디어아트’로 SNS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명화를 잘 모르는 관객도 각종 체험을 통하여 명화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전시를 기획한 아이랩미디어는 “아트디렉터의 연출을 통해 미디어아트의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시켰고, 유아 교육 전문가의 아이디어로 어린이 관람객이 보다 안전하고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랩미디어는 관람객이 안전하게 체험이 가능하도록 입장 전 온도체크 및 손 소독제 사용을 철저히 하고, 전시관 내부는 소독제를 사용해 1, 2차 직간접적인 감염을 예방하고 있다.
전시는 올해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용인 리빙파워센터 B3F 아이뮤지엄에서 진행된다.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세부적인 예매 및 시간 정보는 네이버 예약, 인터파크 티켓 등 예매처 또는 아이뮤지엄 전시회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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