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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삼시스템즈코리아, MSDS 작성 프로그램 ExESS® 선보여

입력 2021-03-19 10:27

리삼시스템즈코리아, MSDS 작성 프로그램 ExESS® 선보여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리삼시스템즈코리아주식회사(대표이사 추홍서)는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작성 프로그램인 ExESS®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는 화학물질의 유해위험성, 응급조치요령, 취급방법, 법적규제현황 등 16가지 항목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주는 자료이다. 산업안전보건법 제110조에 따라 화학물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자는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의무적으로 작성하고 제출해야 한다.

현재 다양한 국내 컨설팅업체에서는 웹기반으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작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반해 MSDS 작성 프로그램인 ExESS®는 사용자의 PC(혹은 서버)에 설치되어 사용되어 화학물질 제조 정보가 담겨있는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정보보안에 특화된 것이 장점이다.

ExESS®는 △전세계 23개국 GHS분류정보 △국가 별 규정 정보 △전세계 56개국 언어를 제공할 뿐 아니라, 모든 정보가 자동으로 계산되고 입력된다. 또한 국내 MSDS 작성 솔루션에는 고용노동부고시 제2020-130의 내용이 적용되었으며 △국립환경과학원고시 유해화학물질정보 △산업안전보건공단(KOSHA) 물질정보 △EU ECHA REACH study result 물질정보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금까지 국내외 약 1800개 화학회사에서 리삼시스템즈의 글로벌 MSDS 작성 솔루션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내에서는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년 3월부터 경성대학교 화학물질 안전관리 특성화대학원(책임교수 김상헌) 국내 컨소시엄에 참여하여 MSDS 작성 솔루션의 특강과 실습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리삼시스템즈코리아는 해당 프로그맹에 대한 2주 무료 체험 및 무료 교육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4월 22일에는 국내 화학업체들을 대상으로 ‘비공개물질승인에 관한 규정’에 대해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리삼시스템즈코리아주식회사 추홍서 대표는 “국내 화학물질 제조 및 유통 산업의 발전을 위해 유럽에서 검증된 프로그램을 국내에 많이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삼시스템즈코리아는 22년된 벨기에 소재 EHS 전문 프로그램 개발 회사인 리삼시스템즈(Lisam Systems)의 한국 지사로, 지난 2018년에 설립되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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