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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폰 알뜰요금제 이벤트 진행, LG벨벳·폴더폰 무료 기획전

입력 2021-03-25 15:53

모모폰 알뜰요금제 이벤트 진행, LG벨벳·폴더폰 무료 기획전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A 시리즈가 더욱 강화되어 소비자의 구미를 당길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A12를 시작으로 갤럭시A32, 갤럭시A42를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 출시했으며, 지난 17일 갤럭시A 시리즈 최초로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된 갤럭시A52와 갤럭시A72 또한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갤럭시A52는 4G LTE 및 5G 지원 모델, 갤럭시A72는 4G LTE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며, 해당 3종의 단말은 ‘MZ세대’를 겨냥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플래그십 모델의 일부 성능을 지원한다.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 업임에도 불구하고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S’ 시리즈에 지원된 다양한 기능을 갖추었으며, 출고 가격은 전작과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해 ‘가성비’를 높였다. 삼성전자는 올해 다채로운 보급형 스마트폰을 선보여 중국의 샤오미, 오포 등의 저가형 스마트폰 제조사를 견제하고,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할 전략인 것으로 풀이된다. 갤럭시A52와 갤럭시A72는 지난 17일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출시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 시장의 경우 갤럭시A52만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A52, 갤럭시A72는 후면 6400만 화소 렌즈를 포함한 쿼드 카메라,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대용량 배터리, IP67 등급 방수 및 방진 등의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보급형 모델에서 볼 수 없었던 수준의 사양을 갖춘 것과 더불어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연상케 하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많은 소비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디자인 및 성능의 변화를 통해 ‘아재폰’, ‘효도폰’의 이미지가 강했던 갤럭시A 시리즈를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A 시리즈 3종은 심플한 카메라 모듈과 은은한 빛을 내는 ‘헤이즈’ 마감이 단말의 부드러운 색상과 조화를 이루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보였다.

한편, 갤럭시A32의 출시 이후 국내 시장에서는 ‘알뜰폰’ 열풍이 불고 있다. 이는 ‘자급제’ 단말을 구매한 뒤 ‘자급제폰 유심’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대표적인 통신사 ‘KT엠모바일’ 등을 이용하면 기존 이동통신3사에 비해 50% 이상 저렴한 수준으로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모모폰에서는 ‘KT엠모바일’ 공식 대리점으로 지정된 이후 ‘알뜰폰 유심’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해당 단말의 고급 케이스, ‘스타벅스’ 텀블러 및 벤티 사이즈 음료 쿠폰 등을 사은품으로 내걸었다.

이 밖에도 갤럭시폴더2, LG폴더폰 등을 ‘공짜폰’으로 판매해 ‘효도폰’ 및 ‘학생폰’ 성지로 손꼽혔던 모모폰에서 최근 4천원대부터 무료 개통이 가능한 스카이 폴더폰을 선보였다. 더불어 ‘세컨폰’으로는 케이스 및 다채로운 사은품이 지급되고, 25000원 요금제부터 무료 개통이 가능한 LG벨벳 LTE가 추천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모모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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