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HOME  >  경제

건축 O2O 플랫폼 닥터빌드, 예비 건축주 대상교육 건축주대학 9기 개강

입력 2021-03-26 16:07

건축 O2O 플랫폼 닥터빌드, 예비 건축주 대상교육 건축주대학 9기 개강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국민안심집짓기 플랫폼 닥터빌드에서 건축주대학 9기 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해당과정은 서울 선릉역 인근 닥터빌드 본사에서 운영되며 개강일은 오는 4월 9일(금)이다. 본 교육은 선착순 8명만을 모집하는 소규모 정예 밀착강의 과정으로 총 14주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교육은 건축부지분석부터 세무, 세테크까지 닥터빌드의 건축위험관리 건축개발 패키지의 노하우를 담아 부지선택, 계획의 타당성 분석, 건축설계 및 시공, 금융서비스와 세무, 분양 마케팅으로 이루어지는 총체적 과정을 교육 내용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사업계획서 작성, 임장 방법, 건축 설계사무소 고르는 법, 건축 관리 등을 현직 대학교수, 세무사, 닥터빌드 임원진 등이 강의하여 수강생이 자신만의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개별 지도한다. 수료생은 건물주가 될 때까지 철저한 관리를 받는다. 또한, 최근 개별 토지, 건물에 대한 닥터빌드 시스템 이용과 금융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건축주는 공정별로 공사에 대한 진행 상황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차후 하자가 발생하더라도 그 대처 방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건축주가 전문가 수준의 이해를 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집짓기 과정 내내 건축주, 건축가, 건축사 간에 끊임없는 소통이 필요하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주임교수이자 부동산학 박사인 닥터빌드의 민경호 대표는 시공사와의 계약에서 평당 건축비가 시세보다 과다하게 저렴하다면 무조건 의심부터 하고 봐야 한다고 했다. 도급계약 이후에 갑과 을의 지위가 바뀌는 케이스는 수없이 많이 경험해 왔다고.

건축으로 10년 늙지 않기 위한 한 가지 방법으로 계약보증서 작성이 있는데, 사소한 부분이라 생각되는 부분이라도 약점이 잡힐 수 있는 용어들이 많다. 이를 회피하고 꼼꼼하게, 어떻게 작성하는지 등을 닥터빌드 건축주대학에서 배울 수 있다. 이와 같은 전반적인 리스크 관리 방법에 대하여는 특히 철저하게 교육한다.

닥터빌드 건축주대학 교육의 커리큘럼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닥터빌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