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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유심 판매량 증가, LG벨벳·폴더폰 공짜 효도폰 판매 UP

입력 2021-03-27 09:00

알뜰폰 유심 판매량 증가, LG벨벳·폴더폰 공짜 효도폰 판매 UP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올 해 삼성전자에서 출시된 갤럭시A 시리즈는 갤럭시A12, 갤럭시A32, 갤럭시A42이고 지난 17일 온라인을 통해 ‘갤럭시 어썸 언팩(Galaxy Awesome Unpacked)’행사를 통해 갤럭시A52와 갤럭시A72를 선보였다. 이번 언팩 행사를 통해 진행된 갤럭시A52와 갤럭시A7는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전세계 시장에 판매가 될 예정인 가운데 한국 시장에서의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이러한 삼성전자의 갤럭시A시리즈와 관련된 집중 투자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와의 경쟁력에서 우위를 취하여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갤럭시 어썸 언팩 통해 공개된 보급형 라인업인 갤럭시A52는 4G LTE와 5G 지원 모델이 있고, 갤럭시A72는 4G LTE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두 제품 모두 플래그십 스마트폰 수준의 기능을 장착하여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갤럭시A72 모델은 갤럭시A 시리즈 최초로 최대 30배의 스페이스줌 기능을 지원하고 화면 주사율도 최대 120㎐로 높였다. 120㎐의 화면주사율로 화면 움직임이 더 부드럽고 깨끗해질 것으로 보이면서 사진 촬영과 유튜브 등의 콘텐츠 감상을 많이 하는 MZ세대의 만족을 높인 것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갤럭시A 시리즈는 중저가의 실속형 스마트폰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 시리즈에 지원되는 높은 사양의 기능이 탑재된 반면 출고가격은 전작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여 합리적인 소비를 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동안 갤럭시A 시리즈는 효도폰, 키즈폰 등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최근 들어 고성능의 사양이 탑재되어 국내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이와 함께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들을 중심으로 ‘알뜰폰’ 열풍이 일고 있다. 이러한 알뜰폰 인기는 갤럭시A32의 출시 이후 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알뜰폰은 ‘자급제’ 단말기를 구매한 후 ‘자급제폰 유심’을 이용하여 스마트폰 요금제의 부담을 낮추고 있는 것으로 대표적인 통신사로 KT엠모바일이 있다. 기존 이동통신3사에 비해 반값 이상 저렴한 수준으로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화제다.

이러한 사회 경제적 분위기 속에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모모폰’은 ‘KT엠모바일’의 공식 대리점으로 지정되어 가입자 유치를 위한 다채로운 지원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알뜰폰 유심’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해당 단말기의 고급 케이스와 스타벅스 텀블러 및 벤티 사이즈 음료 쿠폰 등을 추가적으로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효도폰과 키즈폰 등의 ‘온라인 스마트폰 가입 성지’로 인식되고 있었던 모모폰에서는 최근 4천원대부터 무료 개통이 가능한 스카이 폴더폰을 판매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도 LG벨벳 LTE 모델을 2만5천원 요금제 사용시 무료 개통을 진행하고 있어 효도폰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모모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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