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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피아, 작가 정산 이벤트 한도액 10억으로 상향

입력 2021-04-08 09:36

- 1억으로 출발해 10억까지 지속적으로 규모 확대.. 전폭적인 지원 펼치며 주목

노벨피아, 작가 정산 이벤트 한도액 10억으로 상향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가 작가 정산 이벤트 한도액을 10억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플랫폼 내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지원책으로, 앞서 노벨피아는 1억으로 출발해 현재의 10억까지 정산 이벤트 규모를 지속 확대해왔다.

이번 상향 조정을 통해서는 조회수 1회당 플러스(성인·일반) 작품은 10원, 플러스(독점) 작품은 15원으로 정산 기준이 변동됐다. 총 10억 원의 예산 한도액이 소진될 때까지 적용되는 정산 기준이다.

금번 작가 정산 이벤트 한도액 상향과 더불어 독점 소설의 IP로 웹툰화 추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매도엘프’를 비롯한 인기 웹소설을 웹툰 플랫폼인 ‘탑툰’에서 웹툰화하는 것을 확정했으며, 지속적인 웹툰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노벨피아, 작가 정산 이벤트 한도액 10억으로 상향

지난 1월에 서비스를 오픈한 신규 플랫폼임에도 작가와 독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 발 빠른 독점 소설의 웹툰화 추진 등 광폭 행보를 펼치며 업계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밖에 기존 팬층이 두터운 작품들의 콜라보 등을 기획해 독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기도 하다. ‘주인공이 빌런임’과 ‘이세계 탈주닌자’ 두 소설을 콜라보 한 ‘주인공이 용사랑 탈주닌자임’을 선보이면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5월 4일까지는 정기 공모전도 진행해 신규 작가 및 작품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관계자는 “플랫폼 내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활성화하고 독자들도 보다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도록 작가 정산 이벤트 한도액을 상향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작가와 독자 친화적인 웹소설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전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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