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사랑만의 전문성과 노하우 전달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 제공

면사랑은 1993년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면 제품, 면과 어울리는 소스, 면 요리의 풍미를 살리는 튀김, 고명류까지 직접 개발하고 단일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PB제품 생산 외에도 '조선호텔 유니짜장', '오뚜기 면사랑 유니짜장', '오뚜기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등 최근 HMR업계에서 화제가 된 상품을 ODM 혹은 OEM방식으로 생산, 납품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자가제면 스쿨 시즌1'의 3주차 교육으로 23: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외식업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 13명이 견학에 참여했다. 이들은 면사랑 진천공장 방문을 통해 직접 제조한 냉동면, 냉쫄면, 쌀가공, 각종 소스류, HMR 튀김류 등의 제조 현장을 보며 면사랑에서 만든 다양한 면과 소스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자주 사용하던 면사랑 제품들의 제조과정을 보면서 면사랑에 대해 신뢰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고, 이어 다른 참가자는 "면요리 전문점 준비를 하면서 메뉴에 대해 고민했던 부분과 궁금했던 점들이 해결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자가제면스쿨 시즌1' 교육은 비대면라이브교육(2회), 현장견학(1회), 현장실습교육(2회), 대면이론교육(1회) 등 4가지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강사진은 면사랑 내부 전문가들과 전문 셰프로 구성되었으며, 면 메뉴를 판매하는 자영업자 및 외식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면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과 조언을 해주는 실용적인 교육으로 각광받고 있다.
앞으로 진행될 교육에서는 이정원셰프(고깃집 면메뉴 완전분석), 남사무엘 셰프(배달도 되는 면 메뉴)의 현장실습교육과 면사랑 이윤화 상무의 '식당 면 장사 포인트'를 주제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배민아케데미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한 '자가제면스쿨 1기' 수강생들의 공장견학을 통해 면사랑의 면, 소스 관련 전문성과 노하우를 소상공인들에게 전수하게 되었다"며 "남은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정말 필요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노력할 것"라고 전했다.
면사랑 마케팅실 이윤화 상무는 "이번 견학을 통해 '자가제면스쿨 시즌1' 수강생들을 직접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자가제면스쿨을 통해 면사랑과 배민아카데미는 외식 업계와 소상공인들에게 계속 힘이 되어드리겠다. 특히 앞으로 남은 교육에서도 수강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배민아카데미는 배달의민족이 외식업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585회 수업이 진행됐으며, 교육 참가자 수는 4만 470여 명을 기록했다. 코로나로 인해 작년부터는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교육센터에는 쿠킹 스튜디오, 회의실, 영상 스튜디오를 보유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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