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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경비지도사&주택관리사, 재직자도 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입력 2021-04-19 11:00

2021년 경비지도사&주택관리사, 재직자도 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자격증 취득은 더 이상 2030 취준생의 관심사가 아니게 됐다. 최근 은퇴 연령이 점점 빨라짐에 따라 노후 준비를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재직자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년 이후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자격증에 대한 수요가 높다.

은퇴 후에도 일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직종은 경비지도사와 주택관리사다. 경비지도사는 경비원을 지도하거나 감독하는 전문 인력이다. 크게 일반경비지도사와 기계경비지도로 나눌 수 있으며, 일반경비지도사의 경우 경비원이나 청원경찰 등을 지도하고 감독, 교육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또 기계정비지도사는 컴퓨터나 전자회로를 활용한 방범 시스템 관련 기계경비 업무에 종사하는 경비원을 지도, 감독 및 교육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경비지도사는 연간 600명을 선발하며, 그 중 90%에 해당하는 540명은 일반경비지도사, 10%에 해당하는 60명은 기계경비지도사로 선발된다.

주택관리사 또한 은퇴 후에도 무리 없이 일할 수 있는 직종이다. 주택관리사는 대규모 공동 주택의 각종 시설 및 환경을 유지 관리하고 공동시설의 유지 보수 및 각종 회계업무, 공과금 납부 대행, 관리비 징수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KG에듀원 내일배움은 재직자들이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경비지도사, 주택관리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추가 국비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강의는 2021년 개정된 학습 내용을 반영하며, 교재 또한 무료로 제공 중이다.

한편 경비지도사는 1,2차 종합반을 운영하며, 주택관리사의 경우 수료 후 최대 2년의 복습 기간을 무료로 제공 중이다. KG에듀원 내일배움의 합격 서포트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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