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경동택배, 특허 출원 ‘화물택배 반품 혹은 역영업 위한 택배 시스템’

입력 2021-04-21 16:40

경동택배, 특허 출원 ‘화물택배 반품 혹은 역영업 위한 택배 시스템’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경동택배(대표 백문현)가 화물택배의 반품 혹은 역영업을 위한 택배 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출원 (출원번호 : 10-2019-0122892) 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택배를 반품할 경우, 고객이 택배를 발송한 판매 기업에 전화를 걸거나 판매 사이트 상에서 반품 요청을 하면, 반품 발송지 영업소에서 반품 회수에 대한 전산 입력이 누락되는 경우와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다.

그리고 반품 발송지 영업소에서는 반품을 여러 가지 이유로 꺼려 하는데, 특히 반품 고객의 주소지가 택배 경로 상에 있지 않다 거나 인적이 드문 곳에 있는 경우 반품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반품 전산 입력을 의도적으로 누락하기도 한다.

경동택배, 특허 출원 ‘화물택배 반품 혹은 역영업 위한 택배 시스템’
이에 경동택배는 반품 택배의 전산 입력 누락이나 반품 회수 지연을 구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반품 혹은 역영업을 위한 택배 시스템과 방법을 개발하게 되었다.

경동택배 관계자는 “의도적인 전산 입력의 누락이나 전산 입력 지연을 방지하고 각 영업소마다 매출 주체를 정확히 지정할 수 있게 되어 영업과 마케팅을 활성화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라고 전했다.

경동택배는 개발된 택배 시스템으로 반품 요청이 빠르고 원활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기업고객과 일반 고객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임을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